관두의 블로그
관두 / 2024. 1. 26. 15:03 / 일상,생각

7~8년전에 한참 유행했던 효도 라디오

칩 하나만 꽂으면 들고 다니면서 수많은 노래를 틀고 다녔던 어르신들을 길거리에서 자주 만났었다

이제는 그 유행이 지나서인지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때 인기 있었던 그 효도 라디오

중국산 저가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나는 그래도 고가측에 드는 국산을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었다.

근데 한참을 잘 가지고 다니시다가 5년전에 고장이 나서 짱박혀 뒀던 것인데

고치기로 마음 먹고 작업을 하게 됐다.

 

증상이 소리가 아에 안 나와서 뭐가 문제인지 확인해 봤는데

스피커에서 소리가 아에 안 나오지만 이어폰을 연결해 들어보니 소리가 나긴하는데 최고 볼륨이고 볼륨 조절이 안되서 볼륨 조절기(가변저항)가 문제라고 판단. 나머지는 정상 작동되는 듯 하였고 버튼도 자주 쓰는 앞뒤 버튼이 눌러지지가 않아서 볼륨 저항이랑 버튼을 알리에서 주문 한달이 넘어서 받음

 

작아서 납땜하기가 힘들어 돋보기도 구입

볼륨 저항은 다리가 5개에 10K 짜리인데 이것도 작아서 뽁뽁이로 떼어내기가 힘들었음

어찌저찌해서 볼륨하고 버튼(사진) 교체하고 틀어보니 그래도 소리가 안 나옴

이어폰으로 들어보니 볼륨 조절은 고쳐져서 정상적으로 잘 됨

처음엔 볼륨 고장이라 스피커에서 소리가 안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박혀 있는 증폭 담당하는 4871 amp IC 아니면 스피커 문제라고 판단

엠프는 출력단을 찍어보니 전압이 나와서 고장이 아닌 듯 하여 스피커 의심

스피커 자체가 고장나는 경우는 없었던 거 같은데 찾아보니 스피커도 고장이 있고 고장 판별 여부도 알 수 있다고해서 테스터기로 저항 부저음으로 스피커 양단 찍어보니 도통이 되서 부저음이 나야 정상이라고 하는데 묵묵부답 결국엔 스피커도 고장. 같은 거로 찾아봤는데 없어서 그냥 배송 빠른 국내에서 비슷한 3W 4R 스피커 맞는 사이즈 개당 1350원짜리로 구입

원래 달려 있던 고장난 스피커

 

교체한 스피커

 

이게 국내에서 노벨뷰라는 이름으로 파는 효도 라디오인데 3W+우퍼3W = 6W 출력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알고보면 그냥 3W 짜리 스피커 하나 달린거고 우퍼는 따로 달려 있는 액티브가 아니라 패시브였던 것이었다ㅎ

액티브는 선에 연결되어 있는 실제 달려있는 실물 스피커이고 패시브는 진짜 스피커가 아니라 위에 사진에서 보면 스피커 왼쪽에 길쭉하게 둥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곳이 패시브 방식으로 스피커가 울리면서 그쪽을 통해 우퍼처럼 울려주게끔 하는 공기전도 방식이다. 그냥 단순히 스피커가 아니라 공기통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무튼 이렇게 연결해서 해보니 이제 소리가 스피커에서 나오기 시작했다ㅎㅎ

선들이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 납땜으로 붙어있어서 분해조립할때

땜으로 녹여 분해하고 다시 붙여 조립하느냐고 번거로웠지만 몇년간 묵혀 있던 고장난 기기의 부활~~!!😀

새로 구입해도 3만원밖에 안 하지만 이렇게 고쳐쓰게 되면 나름 뿌듯한 맛이 있다.

볼륨 조절 잘 되고 안 눌렸던 좌우버튼 잘 눌러지고 소리도 잘 나오고 mp3, 라디오 다 잘 나온다.

칠이 벗겨져있던 스피커 저 부분도 유성매직으로 칠해 버림 ㅋ

또 고장나도 여유 부품이 있어서 또 수리하면 되구

고장원인이 아마도 볼륨 조절기가 약한 저가형이다 보니 자주 사용하면서 볼륨이 고장이 나고 그로인해 저항없이 스피커에 출력되다 보니 스피커까지 연달아 고장이 난 듯 하다.

이상 효도 라디오 수리기였습니다.

관두 / 2023. 12. 6. 15:33 / 일상,생각

이번에 알리에서 만원짜리 USB 허브를 하나 구입했다.

컴퓨터 본체와의 거리가 멀어서 USB 연장 케이블에 마우스를 연결해서 쓰는데 자꾸 연결이 됐다 끊겼다를 반복했다. 원래는 괜찮았는데 어느때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나 마우스 문제인가 싶어 이것저것 만져보고 했는데 이전에도 SSD 인식문제도 있었고 블루스크린이 뜨고 했었는데 SSD가 4개에 하드 1개 이렇게 총 5개에서 SSD 1개를 빼 버리니 안정화 됐었다. 서버를 몇년간 계속 운영하면서 파워의 전력이 처음같지 않고 줄어들게 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따로 전원을 넣을 수 있는 USB 허브를 구입했는데 와우 마우스 연결 끊김이 완전 사라졌네 진작에 이렇게 할걸 왜 생각을 못했을까 지저분하게 늘어져있고 콘센트에 꽂혀있던 USB 케이블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서 완전 굿~

 

마우스, 스피커, 마이크, USB, 키보드 수신기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기존의 USB 마이크를 허브에 꽂았는데 장치는 정상적으로 인식했는데 마이크가 녹음도 안되고 동작이 안된다. 드라이버 제거도 해보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봤으나 허브에 꽂으면 안되고 컴터 뒤에 꽂아야만 정상 동작이 된다. 그래서 구글검색으로 알아봤는데 다 소용없었고 챗지피티가 구글과 연동되어 있어서 알려준대로 컴터 뒤에 꽂아서 USB 마이크가 정상동작되면 그 포트에 USB 허브를 연결해보래서 했더니 대박 된다 와우~

1. 먼저 USB 마이크를 컴퓨터 뒤에 메인보드 USB 포트에 직결한다.
2. 마이크가 정상 동작하면 USB 마이크를 빼고 그 포트에 USB 허브를 연결한다.
3. USB 마이크를 허브에 꽂으면 이제 정상 동작

 

저렇게 허브에 ON/OFF 버튼이 있어서 사용할때만 켜고 끌 수 있어서 완전 편하다.

알리에서 기계식 키보드도 샀는데 허브에 유선으로 연결하니 안되서 컴터에 연결해 정상 동작 확인 후 허브에 연결하니 잘 된다. 먼저 컴터에 정석으로 연결 후 허브에 꽂아야 되나보다. 기계식 키보드 처음 써보는데 왜 기계식 기계식 하는지 알거 같음. 황축(노란색)으로 샀는데  엄청 부드럽고 찰진 느낌에 잘 쳐진다. 2만원대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인데 이것도 완전 만족ㅎ

 

관두 / 2022. 10. 5. 23:05 / 일상,생각

오버한다고 바이오스 들어가서 세팅하고 부팅했더니

바이오스 진입할때도 느려지고 윈도우 진입할때도 동그라미 로고가 계속 돌아가기만 하면서 도무지 부팅이 안되어 도중에 그냥 컴터 전원 꺼버리고 다시 바이오스로 가서 원래대로 설정 돌려놓고 재부팅했는데도 이와 같은 이상 증상이 계속 생겨서 아에 바이오스(cmos) 초기화 시키고 컴터를 켰으나 동일

 

혹시나 램오버한다고 전압값을 올려줘서 메인보드와 cpu에 문제가 생겨 느려진건가

뭔가 컴터도 느리게 켜지고 윈도우 부팅도 동그라미만 계속 돌고 부팅이 안되고 느려지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

서버 또 못 열게 되는 심각성과 식은 땀, 긴장감, 혈압까지 오르기 시작...

아니 램오버 0.12v 올려줬다고 이렇게 된다고??

메인보드가 오래되서 버티질 못해서 그런건가싶고 내가 바보같다는 자책을 하며

또 컴퓨터 때문에 서버를 살리는데 고생할 것을 생각하니 앞날이 막막했다...ㅠㅠ

일단 느리더라도 윈도우 부팅이 멈춘게 아니니 기다려보자 생각해서 내버려두니 아주 한참만에 부팅 완료 휴...

그래서 다른데 문제 없나 확인중에 온도측정 CPUID HWMonitor 를 켰는데 이것도 무한로딩 증상

삼성 Magician 유틸을 실행했는데 이것도 무한로딩... SSD를 못 읽나싶어 윈도우탐색기를 열어서 보니

F: 드라이브의 SSD 한개가 인식이 안되어 있음. 음... 이건 뭐지

아까 부팅중에 컴터를 그냥 막 꺼버려서 SSD가 고장이 났나 하필 제일 중요한 8인서버가 저장돼 있는 SSD라니

SSD는 갑자기 확 고장나서 복구가 불가하다고 하는데 하... 백업을 따로 해놓지 않아서 8인은 끝난건가.. 서버 접어야되나.. 이런 생각이 들자 여지껏 8년여간의 노력과 고생이 다 수포로 돌아간다 생각하니 씨게 현타가 오기 시작

 

단 한번의 문제로 나비효과처럼 이렇게 되다니 이건 너무한거 아니야

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

아 하드나 SSD가 이상해서 인식을 못하면 그 하드를 읽기 위해 컴퓨터는 부단한 노력을 하기에 부팅이 느려지고 바이오스 진입도 느려지고 HWMonitor도 하드 모니터링이 있고 삼성 Magician도 SSD 유틸리티이고 윈도우탐색기도 하드 하나가 인식이 안되고 모든 것이 인식이 안된 F 드라이브의 SSD 한개의 문제다 바로 이거다!

그리고 전에도 인식 안된 SSD를 컴퓨터에서 떼어내 외장형 SSD케이스에 넣어 컴퓨터의 USB에 연결해 복구시킨 기억이 생각나서 해봤더니 USB 꽂자마자 파일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수정을 해야한다는 메시지가 뜸.

다행히 SSD는 정상 인식되어 안에 저장파일들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을 확인 휴...

CMD 도스창을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후 chkdsk f: /f 실행해 해당 SSD의 F 드라이브를 /f 옵션으로 파일시스템 수정. 혹시몰라 나머지 SSD들도 모두 한번씩 실행. 다시 컴터에 설치 후 부팅하니 바이오스 진입 빠르고 SSD 인식 정상 확인. 윈도우 부팅도 정상적으로 빠르게 부팅 모든게 정상적으로 복구완료 휴~~

 

서버 컴터가 SSD가 4개, HDD가 1개인데 램오버 중에 이상증상이 생겨 한개의 드라이브가 인식불량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세시간동안 생쇼를 했습니다...;; 아무튼 고치게 되어 철렁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깊은 한숨을 쉬게 되었네요 휴...

다시는 서버 컴퓨터에 허튼짓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오랜 세월 나만의 컴터 관리 노하우로 서버 컴터에 문제가 하나씩 생길때마다 해결해 나가며 운영중..헤헤(해결되서 기분좋아짐) 그래서 갑자기 부팅이 느려졌을 때 결론은 뭐다?

 

SSD 또는 HDD 드라이브의 인식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인식이 안되는 SSD를 따로 외장케이스에 넣어 컴터 외부 USB 포트에 연결해 chkdsk /f 로 수정

🔸느낀점 : 중요한 컴퓨터나 바이오스, 윈도우 설정시 하드는 부팅 하드이외에는 전부 제거하고 시도하자 (중요 파일들은 미리미리 백업)

관두 / 2018. 7. 22. 19:12 / 일상,생각

이것 때문에 하루종일 아주 생난리를 쳤네요ㅎㅎ

하드용량 부족으로 10년만에 4GB짜리 하드를 하나 샀습니다.

디스크초기화 잘됐고 다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복사도 평균 130MB/s속도로 잘 나와주고 괜찮더군요.

전에는 뭘 지울까 한참 고민했었는데 이젠 빠방한 용량으로 그럴 걱정이 없어졌네요.

근데 토렌트로 다운받는데 계속 I/O오류가 떠서 안되더군요.

그래서 8시간동안 하드 배드섹터검사도 하고 혹시 케이블문제인가 해서 다른걸로 바꿔도 보고 포트도 바꿔봤지만 다 소용없었습니다. 일반적인 복사나 다른건 다 정상인데 유독 토렌트에서 I/O오류로 다운이 안되네요. 권한문제인가 싶어 관리자권한으로 해보기도 하고 별 생쇼를 다했습니다.

사설은 여기까지하고 해결한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토렌트의 도구 - 옵션 - 다운로드에 가서 미완료 토렌트 보관하기에 체크를 꺼야 합니다.



혹시몰라 저곳에 체크를 했던게 문제였네요. 원래 기본값은 체크해제되어 있습니다.

기본 저장 경로와 다른 드라이브로 했는데 이게 토렌트 저장경로와 안에서 뭔가 꼬이나봅니다.

실제 경로를 못찾아 I/O오류를 자꾸 뱉어낸듯 싶네요.

여튼 혼자 생쇼하고 혼자 해결하고...ㅋ 여튼 저곳은 절대 건드리지 말길 바랍니다.

물론 하드에 배드섹터등의 실제 문제가 생겼다거나 데이터케이블 불량으로 I/O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끝 -

관두 / 2018. 7. 19. 03:56 / 일상,생각

WindowsApps 폴더가 언제부턴가 C나 D드라이브에 생겼는데 권한이 없다면서 삭제는 커녕 들어가지지도 않는다. 원인은 윈도우10의 앱 및 기능에서 리스트에 있는 앱을 클릭하면 나오는 "이동" "제거"에서 "이동"을 눌렀을때 해당 드라이브에 저와같은 WindowsApps 폴더가 생성된다. 뭐 저절로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윈도우맘이다. 다시 원래의 C드라이브로 이동을 시켜도 안 없어지고 C드라이브에도 저 폴더가 생기는거 같다.

필요없는 폴더가 눈에 가시처럼 신경쓰이는 나로서는 삭제를 해야만 했다.




해결법 :

WindowsApps 폴더의 속성 -- 보안 -- 고급 -- 계속 -- 맨위 소유자 TrustedInstaller 변경

"선택할 개체 이름을 입력하십시오."칸에 Administrators 입력 -- 이름 확인 -- 확인



이렇게 하면 소유자가 Administrators로 바뀐것을 알수 있다. 확인을 눌러 속성창을  닫으면 이제

WindowsApps 폴더로 들어가지고 삭제도 된다.


출처 : 나 혼자 터득ㅋ


관두 / 2018. 7. 13. 02:40 / 일상,생각

컴터 청소한다고 램을 뺐었는데 윈도우에서 램이 반토막인 16GB만 인식하고 나머지 16GB는 하드웨어 예약으로 되어 사용이 불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서버만 돌리는데도 램이 14GB가 사용되어 2기가밖에 못쓰는 상황인지라... 이게 웃긴게 바이오스에서도 윈도우에서도 32GB로 다 인식을 한다는거다. 그런데 윈도우 시스템정보를 보면 32GB (16GB 사용가능) 이렇게 나온다.ㅎ


그래서 작업관리자로 메모리 정보를 보니 16GB가 하드웨어예약으로 나오는게 아닌가 이게 뭥미

아무래도 램 하나가 인식을 잘 못하는거 같다. 그래서 컴터 끄고 램을 빼서 금도금 접촉부분을 지우개질로 앞뒤 깨끗이 닦고 혹시 몰라 바이오스 수은전지 30초동안 빼서 바이오스 초기화시키고 다시 부팅을 시키니 다행히 윈도우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더라. 하드웨어예약 이딴거 사라짐 ㅋ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문제로 골치 아플때 저같은 방법으로 하시고 안되면 램 슬롯을 다른곳에도 꽂아보고 하나씩 먼저 꽂아보며 인식이 되나 확인해보시길.

관두 / 2017. 4. 30. 15:12 / 일상,생각

블러그나 인터넷에 보면 용량없다고 저 폴더를 막 삭제해도 된다는 식으로 올라와 있는 글들이 꽤 있다.


그래서 나도 동조하여 2GB 아끼자고 삭제해버렸다.


그후 그닥 뭐 이상한 점이 없었으니 컴터 잘 쓰고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VGA카드를 구매하여 오늘 교체하고 거기에맞는 새로운 VGA드라이버를 받아설치하려는데


이건 뭐야 오류가 나고 설치가 안된다.... 몇번을 해도 안된다.


그래서 이전 NVIDIA 드라이브를 삭제하려고 하니 이건 뭥미... 삭제도 안된다....


자꾸 Installer2폴더의 무슨 파일이 없다면서 모든 NVIDIA 관련된 것들이 삭제도 안된다.


재부팅해도 소용없고 도무지 몇번을 해봐도 답이 안나온다.


이런제길... 윈도를 정말 귀찮은데 새로 깔아야되나..... 속으론 저 폴더를 지운게 후회가 된다.


이것때문에 2시간을 까먹으며 인터넷에 알아봐도 무슨 뾰족한 답이 없다.


그러다가 NVIDIA 홈페이지에서 설치오류관련 영문글이 있어 대충 해석해서


그대로 하니 다행히 드라이브가 설치가 된다!


아래가 원문이다.


The installer package of the NVIDIA GeForce Experience application or the NVIDIA Graphics Driver can sometimes hit generic failures which do not pinpoint an exact error condition. These errors can be caused by an incorrect system state. 

If the software installation fails, the best first step is to reboot and try the installation again. 

If that doesn't help, try explicitly uninstalling the previous version (if any), rebooting, and then reinstalling.

If it continues to fail, try performing the following steps to reset the system state:

  1. Make sure that NVIDIA Windows services are not running.

    To stop the NVIDIA Windows services, run "services.msc" from the Run window, then find and stop all services where the service name starts with NVIDIA.

  2. After all services are stopped, make sure that no instance of any NVIDIA application is running.

    To look for instances of NVIDIA applications, open the Task Manager and look for processes starting with nv or NVIDIA.  Kill those processes, if any.

  3. Make sure to remove the following registry keys if they exist. 

    Run Regedit and search for each key, then delete if found.

    HKEY_LOCAL_MACHINE\SOFTWARE\NVIDIA Corporation\Logging

    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NVIDIA Corporation\Logging

  4. Now try to install again.

If the above steps do not resolve the issue, uninstall all NVIDIA programs using the Windows Control Panel, reboot, and then try steps 1 to 4 again.


대충보면 소프트웨어 설치가 실패하면 첫번째로 재부팅해서 다시 설치하라는 내용이고


그것도 해결이 안되면 4단계의 방법을 따라하라고 나온다.


1. NVIDIA 윈도우 서비스가 실행중이지 말아야한다.

   정지시키려면 실행에서 services를 입력해 윈도우 서비스 창을 띄운다. (윈도우 10인경우는 시작버튼옆에 Windows 검색에서 한글로 서비스만 쳐도 나옴)


2. 거기서 NVIDIA를 찾아서 모두 다 중지시켜준다.(마우스 우클릭해서 중지) NVIDIA의 어떤것도 실행상태이면 안된다.


3. 레지스트리로 가서(실행창에서 regedit) 위와같은 경로의 logging을 삭제해준다. (근데 난 없어서 패스)


4. 인스톨을 다시 해본다.



저는 서비스에서 NVIDIA 관련 4개만 모두 중지시키고 인스톨하니 설치가 잘 되더군요.


혹여나 저와같은 문제로 골머리 썪는 분이 계시다면 위와같은 방법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있는거 함부로 지우지마세요 저처럼 나중에 생쇼하게 됩니다...

관두 / 2017. 4. 30. 14:47 / 일상,생각

컴퓨터가 6년이상 7년은 된거라 서버6개를 켜놓고 게임까지 돌리면 CPU리소스가 100%에 육박해진다.


그래서 서버랙까지 걸리게 되어 서버가 원할해지려면 내가 게임을 포기해야만 했다....


지식인에다가 VGA카드만 업그레이드하고 겜을 돌리면 CPU리소스가 줄어드냐고 질문을 올렸는데


결과는 다들 그거완 상관없고 CPU를 바꾸라고 한다.


CPU를 바꾸려면 메인보드도 바꿔야하고 램도 타입이 달라 새로 사야 하고


결국은 모든 시스템 교체의 수순을....


사실 컴터 바꿔야하긴하는데 하나하나 부품 좋은걸로 골라내고 택배로 받아서 조립하고


윈도우10도 다시 사야하고 그리고 제일 귀찮은 설치작업들


윈도설치, 각 드라이브설치, 웹서버설치, 서버설정작업들....


뭐 이런저런 하드웨어 조립부터 소프트웨어 설치 및 설정 과정들이


너무나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라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그렇다고 CPU가 딸려 리소스부족으로 인한 불편함도 어떻게 할수 없고...



그러다 몇년전에 친구가 준 CPU가 있는게 생각나 뭔가 알아봤더니 조스마라는 가성비 좋다는 놈이라는거다.


거기다가 코어 2개를 살릴수 있어 총 6개의 핵타코어 일명 조반으로도 변신가능하다니!ㅎ


다행히 설치와 조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나서 서버를 7개 돌려버니 전보다 CPU점유율이 훨씬 줄어든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3개를 더 증설해 총 10개를 돌려도, 게임도 같이 돌려도 CPU리소스가 남는다.^^


소소하게 간단히 CPU만 바꿨을뿐인데 이런 엄청난 결과를 얻게 되었다.


뭐 지금 현재의 컴터들에 비하면 택도 없지만 나한테 이정도면 과분할 따름이다.


컴터 비싼 돈들여 사놓고 정작 작업관리자로 CPU랑 메모리 점유율을 보면 남아도는 사람들 꽤 많을것이다.


100%활용은 고사하더라도 반에 반도 활용 못하고 놀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작지만 크게 활용하는게 더 나은 방향일지 모른다.


그다지 최신겜을 즐겨하는것도 아니고 간간히 레포데만 해서 이정도만 되도 충분하다.


SSD와 기가인터넷등의 부가적인 것만 올려놔도 오래된 컴터라도 쓰는데 아무 답답함도 불편함도 없다.

관두 / 2017. 4. 30. 14:05 / 일상,생각

근래에 SSD의 용량이 부족해 지울게 없나 찾아보다가


C에 가상메모리 pagefile.sys 파일이 무려 10GB를 차지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고급시스템 설정에 들어가서 페이징 파일없음에 체크해


가상메모를 없애버리고 재부팅하니 내 피같은 SSD 10GB가 살아났다.ㅎㅎ


그래서 좋아라 쓰고 있는데 겜 실행시켰다가 갑자기 메모리 부족 오류로 튕겨져 나옵니다....


이런 젠장.. 램이 부족하여 하드를 메모리대신에 사용하려고 하는데 내가 없애버렸으니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에 체크하고 재부팅하니


램이 부족해도 겜 잘되고 다 잘된다.


서버를 많이 돌리다 보니 10GB의 메모리로도 부족하게 되네...;;


위에 가상메모리 pagefile.sys 파일이 왜 10GB일까


램의 용량과 비슷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한다. (램 10GB = 가상메모리 10GB)


 


결론 : 램이 남아돈다면 가상메모리를 없애도 상관없겠지만 메모리부족현상이 나타나면


나처럼 생쇼하지말고 꼭 가상메모리는 기본으로 내버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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